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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다이어트

[아몬드버터 효과] 다이어트 할때 살찔 걱정 없는 군것질

by 지혜의여신 2021. 8. 4.

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 지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어트할때 살찔 걱정하지 않고 맘껏 먹고 있는 군것질꺼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직접 사먹은 제품이고 여전히 먹고 있습니다. 식후 군것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가 애용하는 군것질꺼리는 바로 아몬드버터와 양배추입니다.

 

저는 곧 40대 중반을 바라보며 성인이 됐을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수십킬로그램의 살을 뺀 사람은 아니지만 평범하기 때문에, 하체비만이기 때문에 쉽지도 않았습니다. 이제는 제게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목적이 아니고

앉았을때 뱃살 겹치지 않게만 하자. 건강하게 유지하자 입니다. 

 

1일 1식을 하면서 점심 한끼는 가리지 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단백질 위주로 먹으려 하구요. 생선과 야채, 고기와 야채,사골국에 현미떡국, 현미밥과 야채, 현미비빔국수 등등 으로 식단을 채우지만 밖에서 먹을때는 가리지 않고 다 먹습니다.

 

문제는 한끼를 든든하게 맛있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군것질을 한다는 겁니다. 이건 정말 습관이더라구요.

그래서 식후 군것질꺼리를 바꿨습니다. 그게 바로 아몬드버터와 양배추입니다.

 

양배추와 제가 만든 아몬드버터(아몬드를 믹서기에 갈아주기만 하면 됨)

 

우리 몸에 살을 찌우게 하는 건 호르몬인데요. 인슐린 호르몬이 70%고 나머지는 코티솔 호르몬,갑상선호르면,렙틴,그렐린 등등 호르몬이 영향이 있습니다. 칼로리를 내가 분명히 줄였는데도 체중이 그대로거나 증가를 했다면 우리가 먹는 음식이 호르몬을 자극하는지 아닌지를 보면 됩니다.

 

고칼로리인 올리브유는 먹을수록 살이 빠지고 방탄 커피는 지방이 엄청나고 칼로리가 매우 높은데도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선택합니다. 또 효과를 보기도 하구요. 식이지방은 인슐린을 건드리기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입에 너무 맛있는 탄수화물은 먹으면 살이 찝니다. 인슐린을 아주 많이 건드리기 때문이죠. 미역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인슐린 호르몬을 건드리기 않기 때문이죠.

 

의지력이 약하고 열량이 문제고 운동을 안해서가 아니라 그 동안 내가 먹었던 음식들이 인슐린 호르몬을 건드려 왔거나 코티솔 호르몬을 마구 분출시켰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탱자마미 다이어트를 보면 인슐린 호르몬을 건드리지 않는 음식으로 21일동안 진행합니다.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66일을 해야하구요.

 

 

제가 먹고 있는 아몬드버터도 탱자마미 다이어트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에 필요한 식품들을 구입하는 곳이 두군데가 있는데요. 하나는 다노샵(지금은 이용을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바웃몰(탱자마미가 운영)입니다. 두곳 모두 몸에 좋은 성분으로 다이어트할때 도움 받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출처 : 어바웃몰, 아몬드버터

 

 

 

 

 

어바웃몰에서 판매하는 아몬드버터는 순수 아몬드로만 만든 버터이고 효능을 보면

 

1.비타민 미네랄이 우리 몸속에 충분해야 활성 에너지를 많이 만들어내면서 체지방을 태울 수 있는데 아몬드 버터가 그렇습니다.

 

2.우리 몸은 탄수화물은 탄수화물을 더 당기게 하고 야채는 야채를 더 당기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아몬드버터에 야채를 먹으면 계속 야채를 먹을 수 있습니다.

 

3.아몬드 버터의 좋은 지방은 포만감을 늘리게 해주고 식욕을 잡아줄 뿐 아니라 견과류 속의 좋은 영양분이 장내 유익균에 좋은 영양분을 주기 때문에 장내 환경 재건에 도움을 줘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좋다는건 알겠는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처음에는 24,000원이였는데 지금은 할인해서 19,200원입니다.  호주산 100%아몬드로만 만들고 용량은 250G이예요. 저 같은 경우는 양배추와 아몬드버터를 거의 매일 먹다보니 일주일도 안되서 떨어지더라구요. 몇번 사먹었는데 비용이 너무 부담되서 지금은 집에서 해먹습니다.

 

 

 

어바웃몰에서 구입한 이력

 

 

 

쿠팡에서 생 아몬드 구입 -  에어프라이기에 10분 굽기 -  믹서기에 갈기

근데 이게 좀 힘이 듭니다. 물 없이 그냥 구운아몬드만 갈다보니 쉽게 갈리지 않아서 몇번 흔들어서 갈아주는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제 익숙해져서 괜찮구요.

 

아몬드 버터를 저처럼 양배추에 먹어도 좋고 파프리카도 좋습니다. 호밀빵에 발라 먹어도 좋구요. 

무슨 맛이냐면... 아몬드 갈아놓은 맛입니다. 전 맛있더라구요. 부드럽진 않습니다. 꾸덕하고 아몬드 갈아놓은거에 유분기가 있어서 구운아몬드보다 더 촉촉하게 고소합니다. 몇달째 먹고 있는데 먹을때마다 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뭔가가 먹고 싶다. 그게 식후든 오후 3-4시든, 밤이든 무조건 아몬드버터와 양배추를 꺼냅니다. 이 두개는 떨어지지 않게 준비를 해놓습니다. 만약에 둘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오늘만? 라는 생각으로 배달음식을 시키거나 꼭 군것질을 하기 때문이죠.

 

밤에 먹어도, 식후 먹어도 살찔 걱정해보지 않았구요. 먹으면 배는 나오지만 다음날 살이 쪄있구나 그런건 못 느꼈답니다. 화장실도 잘가구요~

 

군것질을 참 많이도 해본 사람으로 돌이켜보면 군것질은 습관이더라구요. 식후 뭔가를 먹는 습관이 있다면 살찔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수 있는 메뉴로 바꿔보심 어떠실까요?

혼자는 힘들지만 같이하면 더 힘이 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구요 다른 포스팅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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