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없는 다이어트 습관]잠만 잘자도 살이 빠져요~

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 지신입니다. 오늘은 제가 며칠간 평소 습관과 다르게 자본 후에 재본 체중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오래전 쥬비스 다이어트를 했을때 매니저님이 항상 중요하게 이야기했던게 수면이였는데요. 잘 자야 체중도 잘 내려간다고 하면서 체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쥬비스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수면의 중요성을 이제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2시는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이라고 해서 이 시간엔 꼭 잠들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거예요.

 

아~ 잘 잤다라는 잠은요. 충분히 6-8시간을 자고 깊게 잔 잠을 말한답니다. 만약 8-9시간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면 충분히 잘 잔 잠으로 볼 수 없다는 거죠.  이렇게 잠을 잘 자면 다이어트를 위한 호르몬분비가 잘 돼 살 빠지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다이어트와 연관된 호르몬인 성장호르몬,멜라토닌,인슐린(혈당조절호르몬)이 이때 분비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오래전 체중 몇백 그램에도 민감한적이 있었는데요. 체중이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옷 핏으로 살이 쪘네 안쪘네를 판단하고 좀 불편하면 덜 먹으면서 관리를 한답니다. 잠이 중요하다는걸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밤 12-2시가 되어야 잠들기도 했구요.

 

오롯이 제 이야기를 써보기로 맘 먹은 티스토리 덕분에 수면시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밤 10시~11시에 잠들어서 새벽4시에 기상하는걸루요. 

 

그러면서 제 블로그를 다이어트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이런것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수면전과 수면후 체중을 재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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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업 : 프리랜서

식습관 : 아침(올리브오일,르네셀다비옥스 1포 섭취)

           점심(포만감 가득,집밥위주) 

           저녁(콜라겐,아로니아 등 간단스무디)

           간식으로 양배추와 아몬드버터,가끔과일,가끔과자

변경 전 수면 : 밤12-2시 ~ 오전7~8시 (수면전,수면후 체중 재본적 없음)

변경 후 수면 : 밤10시 늦어도 11시 ~ 오전4시

수면습관 : 머리만 대면 바로 잠듦, 1년에 1-2번 꿈 기억있고 다른 기억안남

특이사항 : 주말은 식단과 수면이 자주 깨짐. (주말부부 남편덕분)

 

8월3일은 잊고 있다가 오전7시에 체중을 쟀네요~

 

보통 수면 후 체중을 재보면 3-400그람은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해보니 잠을 많이 자면 잘수록 더 잘 빠지더라는거죠.

 

 

만약 제가 주말에도 주중처럼 식단을 했다면 체중은 더 내려갔을걸 압니다. 그렇지만

에잇. 먹자먹어. 주말에 먹은거 주중에 빼고 또 먹고 또 빼고.

 

 

8월7일 토요일은 전날 금요일 하루 종일 계곡에서 놀았더니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놀아서 피곤한건지 너무 먹어서 피곤한건지 ㅎㅎ 암튼. 그래서 새벽까지 노는 신랑과 아이를 뒤로 하고 일찍 잤답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8시가 넘어서 바로 체중을 재보았어요. 저도 너무 깜짝 놀랐어요. 거의 1키로가 빠져있더라구요.

 

아이구야... 이거 계속 잠만 자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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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도 궁금한게 있으실듯 해요

새벽 1시2시에 자고 다음날 11시12시에 일어나도 빠져있을까? 제가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빠져있긴 있을듯 해요. 어찌됐든 푹 자면 체중은 내려가 있을것 같거든요. 전 평소에 누우면 바로 잠들어서 신랑이 참 부럽다고 말해요. 서두에서 언급한것처럼 개운하게 잘 잔게 중요한 듯 합니다.

 

 

그럼 진짜로 이렇게 잠만 자면 계속 체중이 내려가기만 할까? 우리 몸이 그렇게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어느 정도 내려가다가 익숙해질것 같아요.

 

 

결론은 다이어트할때 잠이 중요하더라 였습니다. 건강하게 살 빼거 너무 너무 중요하구요. 그런 면에서 잠은 필수더라구요.  다이어트 방법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쉽지 않은 식단관리 그리고 운동, 마지막 수면까지요

건강한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