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 맛집 도토리편백집]저탄고지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딱이에요

 

 

저탄고지 식단으로 간헐적 단식을 한지 어느덧 한달이 되어갑니다. 원래 외식을 많이 하지 않지만 상무지구 맛집으로 소문난 도토리편백집은 저탄고지 다이어트하는 제게 딱인 메뉴였습니다. 주차 복잡한 상무지구에서 주차까지 편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상무지구 맛집 도토리편백집은요

 

•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영업해요.
• 오후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 같은 건물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가 편리해서 좋아요.
• 단체석이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좋아요.
• 근무하신 분들이 친절해요.
• 음식이 맛있어요.
• 편백으로 만든 상자안에 고기가 들어있어요.
• 그래서 편백나무 향이 가득해요.
• 기름진 고기를 쪄서 편백나무 향과 조금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요.
• 김치찌게와 된장찌게 엄지척 맛있어요.
• 반찬은 소량 셋팅되어 있고 추가 반찬과 소스는 셀프바 이용하면 돼요.
• 예약하고 가면 편해요(네이버 예약 가능해요)
•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도토리편백집 상무점에서 먹은 소고기 편백찜은요.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기름기 많은 차돌박이 였습니다. 130g에 14,900원이였고 세트메뉴도 다양하게 있으니 조금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된 된장찌게와 김치찌게는 엄지척이었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은듯 합니다. 걸쭉한 국물과 알찬 내용물하며 감칠맛까지 있어서 찌게맛집이더라고요. 아쉬운 고기양을 찌게가 달래주었습니다. 공기밥에 비벼서 맛있게 먹었거든요.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소고기찜은 소고기 밑에 숙주가 깔려 있어 고기와 숙주를 같이 즐기면 됩니다. 소스에 찍어서요. 그런데 워낙 기름기가 많은 부위라 찜을 했지만 그래도 느끼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이 못 드실수도 있어요. 그런데 전 원체 기름기 많은 걸 좋아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양이요. 더 먹을수 있는데 일행이 더 먹을 생각 없어서 멈췄습니다.

 

그리고 편백나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서 좋아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전 그 향이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음식에서 나무 냄새 나는게 불편하더라고요. 대통밥도 한번 경험해보고 먹지 않거든요. 비싸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른 지인에게 도토리편백집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개인취향이니 누군가는 그 편백향을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요.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내부는요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일반 홀과 단체석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반홀은 점심시간에 꽉차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단체석은 이렇게 개별 방처럼 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셀프바는 점심시간에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여유있게 이용하셔야 하고요.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테이블에 고기를 먹을때 소스를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친절히 기재되어 있으니 취향껏 즐기시면 됩니다. 저는 저탄고지 식단을 하고 있어서 소스 없이 고기와 야채만 먹었습니다. 달콤새콤 소스 만들어서 고기 먹으면 아무래도 더 맛있겠죠?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빨간 국물색이 예쁜 김치찌게가 또 생각나네요. 물론 된장찌게도 참 맛있었습니다.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소고기 찜요리를 먹었지만 떡볶이와 매운 갈비찜도 있어서 그 메뉴들의 맛도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베리코는 워낙 맛있는 고기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맛있기도 해서 그것또한 먹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계산대 뒤쪽에 도토리편백집의 마음가짐이 보이는데요. 많은 직원분들이 그걸 기억하고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하나같이 다들 친절하셨거든요. 점심 후에 카페를 이용하고 싶은데 주차장 시간이 어떤지 여쭤보니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간 자체가 꽤나 길더라고요. 한 3시간은 되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추가로 더 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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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가신다면 주차도 편리하고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는 도토리편백집 상무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