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면서 찾은 즐거움]미니멀라이프_도마걸이로 깔끔하게 정리하세요(초강력자석걸이)

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 지신입니다. 미니멀리즘을 실천한 지 3년 차 되었는데요. 집에 될 수 있음 물건을 들이지 않거나 물건을 들이면 하나를 비워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되지 않았던 품목 중에 하나가 도마인데요.

몇 달 전에 아들이 나무로 물건 만드는 것에 관심 가지면서 도마가 하나 생겼습니다. 본인이 직접 만든 도마인 거죠.

그런데 그 도마가 데코용으로 쓰면 좋은 도마라 제가 재료 손질할 때 쓰기엔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접시가 없는 것도 아닌데 데코용 도마가 생기니 이거 영 정리가 안되고 볼 때마다 난감하더라고요. 

세워놓기도 하고 눕혀놓기도 하고. 이게 너무 길어서 어디 들어가기도 힘이 듭니다.

 

 

미니멀라이프_미니멀리즘_도마정리_부엌정리

 

모양도 약간 사선으로 되어 있어서 보통 위 사진처럼 보관을 했었는데요. 이게 잘 쓰러지기도 하고 바닥하고 닿는

얇은 면적이 잘 마르지 않은 상태면 변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도마 또한 걸어 볼 생각을 했습니다. 무게가 있는 것이라 어떻게 걸면 좋을까 폭풍 검색을 해봅니다.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데 제가 딱 원하는 제품 하나를 찾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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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도 안 되게 쌉니다. 크기와 상관없이 무조건 1개에 590원. 혹시나 해서 가장 큰 사이즈 2개를 주문하고 모자걸이로도 활용하기 위해서 작은 사이즈도 구매해보았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이렇게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공유합니다. 현관문에 부착하고 마스크 걸이나 모자걸이로도 너무 훌륭하더라고요. 내돈내산입니다~ 

 

배송료는 있습니다. 그런데 배송료 아깝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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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자석이라서 당연히 자석 부착되는 곳에 써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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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걸었습니다 ㅎㅎ 아.. 얼마나 개운하던지요. 진즉 걸어버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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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위에 후드 있죠? 거기 한쪽에 보면 자석이 부착이 돼요. 그래서 그곳에 자석을 부착시켜서 도마를 걸었답니다. 정말 짱짱해요. 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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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마를 걸 수 있지만 집안에 물건을 정리하실 때 표면 위에 물건을 두지 않는 것만으로도 집안이 깔끔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책상 위, 탁자 위 이런 곳에 우리가 당장 정리하기 귀찮고 자주 쓰는 물건들 위에 잘 올려두잖아요. 그 표면을 비우면 바로 정리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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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표면만 깨끗이 해도 좋습니다. TV 아래 쌓인 책은 당근 마켓에 올려두었는데 아직 나가지 않은 책이네요 ㅎㅎ

그럼 표면 위 물건을 비운다면 그 물건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 비우는 게 중요하고요. 자주 쓰기 때문에 비울 수 없다면 저 같은 경우는 벽에 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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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될 수 있음 뭘 두지 않는 게 제일 깔끔하더라고요. 저보다 훨씬 비우기 잘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저도 하수에 속합니다만. 그래서 보여드리기 살짝 창피합니다. 뭐 도마 걸이 때문에 이렇게 됐네요. 정말 간절히 정리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관급봉투 걸이라든가 행주 걸이 같은 거는 다이소 가면 파는 제품들이고요. 양면테이프 된 거라든가 글루건 녹여서 부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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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표면 위를 비우면 일단 집이 깨끗이 보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비워내시는 게 필요합니다.

부엌처럼 매일 쓰는 물건들이 있는 곳에서는 벽에 걸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 그리고 도마 또한 걸어서 보관할 수 있다는 것까지 공유했습니다~

 

3년차 미니멀리스트가 공유하는 다양한 미니멀라이프 정보는 계속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