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지신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3년차 실천하고 있는 미니멀리즘,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버리고(미니멀라이프)라는 카테고리를 통해서 미니멀리즘,미니멀라이프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제가 해왔던 것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미니멀리즘이란?
단순함을 추구하는 예술 및 문화사조를 말하며 1960~7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기교를 제외하고 예술의 기본에 집중한 것을 말합니다.
미니멀라이프란?
절제를 통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적은 물건으로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미니멀리스트란?
소수의 물건만 가지고 생활하며 필요이상의 것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몇년전 우리나라에서 유행한 미니멀리즘은 일본에서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물건이 사람을 공격하면서 불필요한 물건은 두지 말자가 그 시작이였죠.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이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단순하게 살자가 유행이 되었었습니다.
최근엔 넷플릭스에 미니멀리즘_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도 많은분들이 보신듯 합니다. TV에서 다큐로 물건비우기 과정을 방영한 적도 있구요.
그런데 유행이였다가 사그라들기도 하였지만 어설프게 실천하면 정말 돈을 더 쓰는 격이 되구요. 제 주변에도 이런분들이 많았거든요 . 습관이 될 수 있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더라구요.
19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집안일까지 하는게 보통 쉬운게 아니였습니다. 안하고 살 순 없었죠. 먹는거야 대충 사먹기도 하고 배달음식도 주문해먹은다지만 집안 청소나 정리정돈은 누군가에게 맡기는게 쉽지 않았어요. 회사를 그만두고 시간적 여유는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집안일은 될 수 있음 안하고 싶더라구요. 정리정돈을 해도 티가 나지도 않구요.
이렇게 정리정돈을 못할 바에야 버리면 안되나?
그래서 시작하게 된게 미니멀리즘, 버리기였답니다. 물건을 버리니 공간이 생기고 청소가 간편해지더라구요. 그런데 4년동안 해오면서 그 이상의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면서 느낀건 내가 참 이기적인 사람이구나 였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산다, 아니면 싱글이다 라면 상관없지만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없는 남편과 아이랑 같이 살다보니 쉽지만은 않거든요. 결혼하신 분 중에선 처음에 미니멀리즘 관심있어서 시작했는데 중도에 그만두신 이유가 가족의 물건 때문에 의견 충돌로 어설프게 그만두시기도 하구요. 비우긴 비웠는데 이상하게 또 채워져서 결국 새 물건이 사니 돈이 더 들더라 라는 이유로 멈추기도 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그런 상황이 있었고 주변인을 통해 경험한 모든 것들까지 공유하려고 합니다.
미니멀라이프 장점,단점, 지금까지 실천할 수 있었던 노하우,
이걸 추구하면서 삶이 변화된 점까지요. 제 기록이기도 하지만 간절한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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