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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담양 용마루길 근처 신상카페 베이트]카페 구석구석 아기자기 예뻐요.

by 지혜의여신 2023. 3. 21.

 

 

지난주 담양용마루길 근처로 반나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솔내음에서 닭볶음탕을 야무지게 즐기고 용마루길 근처 카페 베이트를 갔습니다. 따끈따끈한 신상카페입니다. 아기자기한 내부가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와요. 멀리 담양호도 바라보며 쉬어보았습니다.

 

 

담양 용마루길 반나절 여행코스

 

점심은 맛집 솔내음 - 디저트는 신상카페 베이트 - 산책은 용마루길 (공사로 인해 용마루3길만 이용가능) 

 

 

 

카페외관
담양신상카페 베이트

 

 

담양 용마루길 근처 신상카페 베이트는요

 

  • 매주 월요일은 휴무에요.
  • 화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해요.
  • 일요일은 오전12시~ 오후 6시까지 영업해요.
  • 용마루길 가다보면 언덕에 조명 많이 달린 단독건물이 보여요. 그게 베이트에요.
  • 1층부터 루프탑까지 한 건물이 베이트에요.
  • 주차장 있어요.
  • 언덕위 차를 끌고 가다보니 외관 전체 모습은 찍지 못했네요.
  •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 아메리카노 한잔 6천원. 산미없네요.
  • 층별로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예뻐요.
  • 담양호 전망이 멀리 보이고 뷰가 좋아요.
  • 친절하세요.
  • 카페 이름인 베이트(BEIT)는 히브리어 알파벳의 두번째 글자로 축복,가족,안식처를 의미한데요.

 

담양 신상카페 베이트 메뉴는요

 

글자메뉴판메뉴판
담양신상카페 베이트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메뉴가 있더라고요. 추천메뉴로 메이트 시그니처 크림라떼를 먹어보았어요.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잔에 헬로우레빗과 생크림 카스테라를 주문해보았어요.

 

아메리카노_카스테라_라떼
담양신상카페 베이트

 

 

제게 있어서 맘에 든 카페의 기준은 베이커리가 맛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음. 그런데 베이트는 베이커리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직접 만든것도 있고 일부 공급받는것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맛본것은 아마도 다 공급받은 제품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카페를 다녀보면서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은 확실히 맛이 좀 티가 나거든요.

 

암튼 베이커리는 쏘쏘였습니다~

 

 

디저트
담양신상카페 베이트

 

헬로우레빗은 토끼모양의 쿠키 때문에 붙여진 이름 같아요. 조금 넓은 접시를 같이 주시는데 거기에 부어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내용물을 살펴보니 그래놀라,양념된 블루베리,아이스크림,딸기,작은 와플 조각이 들어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좀 더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블루베리가 독특하게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맛이 괜찮았습니다.

 

커피와디저트
담양신상카페 베이트

 

 

인원수대로 작은 약과도 서비스로 주시네요. 달디 단 약과에 꿀까지. 와우. 단맛에 끝장판입니다. 저희는 1층에 앉았는데요. 담양호 전경이 보여서 앉긴 했는데 바로 밖에 먼지쌓인 의자와 눈치울때 쓰는 삽등이 쌓여있더라고요. 그런데 다양하게 있으니 혹시 가신다면 2층으로 가셔도 좋고 더 전망좋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

 

 

베이트 카페 내부는요

 

화장실_위치_좌석
담양신상카페 베이트

 

전체적으로 브라운컬러에 신상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엔틱가구_소품

 

엔틱이라고 하나요? 잘사는 고모집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말이죠.

 

엔틱가구_소품_카페의자_테이블
담양신상카페 베이트

 

화장실도 깔금했습니다. 층별로 테이블도 많고 저기 멀리 담양호 보이실까요?

 

루프탑_의자_테이블
담양신상카페 베이트

 

루프탑도 있더라고요. 날 좋으면 운영하겠죠. 저희가 갔을때는 준비만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카페에서 담양호 보면 잠깐 수다떨다가 차로 5분도 되지 않는 거리에 있는 용마루길로 갔습니다. 그리고 또 호수 보며 산책했고요. 용마루길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담양은 언제가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담양여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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