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동 맛집 계림동잔치집
광주 동구 무등로306번길6-1
영업 : 월~일 오전 11시~밤9시(마지막 주문8시30분)
주차장 : 3대정도 가능.
계림동 홈플러스 옆 작은 도로에 있음. 가게간판이 잘 보이지 않음.
방문일자 2021년 12월8일 1시이후
지인의 사무실에서 일을 마치고 지인이 근처 맛집이 있다며 간 곳이 계림동잔치집이였어요.
간판이 잘 눈에 띄지 않지만 매의 눈으로 보면 보여요.
여길 추천해준 지인 말로는 오래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가게 내부를 들어가 보니 오래된 곳일 듯해요.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점심시간인데도 차가 없는 거 보면 근처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듯하네요.
골목 구석구석 주차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동명동에도 많이 있는 한옥을 개조해서 집인 듯 식당인 듯해요.
그리고 주차장 앞에 다른 곳에서 많이 보지 못한 동상들도 좀 있어서 식당인가?
그런 느낌도 전 들더라고요.
어묵, 떡볶이와 약 달걀을 식당 외부에서 팔더라고요. 먹어보진 않았어요.
식당 내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별도 룸으로 되어 있는 공간인데요. 단체석이고 미리 예약은 필수네요.
계림동 잔치집의 메뉴인데요. 쟁반에 큼직한 글씨로 써주셔서 어느 자리에서도 잘 보이네요.
테이블엔 김치와 깍두기가 세팅되어 있으니 먹을 만큼 덜어 먹으면 돼요.
따뜻한 국물과 비빔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소스가 많이 뿌려진 것 같지만 과하지 않고 소면이에요. 담백해요.
제가 선택한 들깨 손수제비예요. 들깨 들어간 모든 음식을 좋아해서 선택했는데요.
좋았던 것은 손반죽이라 면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들깨를 많이 넣어서 진하기도 하지만 전 면에 반했어요.
원조 김밥인데요. 담백해요. 우리가 아는 김밥 맛이에요~
속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셨네요.
지인은 이곳을 몇 번 와보셨다고 해요. 그래서 자주 먹어서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전 들깨 손수제비의 반죽면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손반죽만이 줄 수 있는 부드러움과 살짝 쫄깃함에 반했거든요.
광주 계림동 맛집 계림동 잔칫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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