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 지신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동구 맛집 해안식당을 다녀왔는데요. 헤어지기 아쉬워서 그 바로 앞에 있던 시리즈인트로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했었습니다. 빵도 맛있었지만 멍때리기 좋은 뷰맛집이여서 전 더 좋더라고요. 그래서 시리즈인트로도 오늘 소개합니다.
광주 동구 베이커리 카페
시리즈 인트로
오픈 매일 12시~22시
주차장은 근처 문화전당 부설주차장 이용
1시간 무료(추후 요금 청구)
주차장 이용 팁
장동과 동명동에 있는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부설주차장을 1시간
무료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 통틀어 1회 1시간 제공이라
그 이후 추가시간은 정해진 요금이 부과됩니다.
지하철 문화전당 역 4번 출구에서 303m
광주 동구 베이커리 카페 시리즈 인트로는요
- 빵이 맛있어요.
- 1층, 2층, 옥외까지 뷰가 좋아요.
- 근처에 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이 있어서 1시간 무료 제공돼서 좋아요.
- 유동인구 많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사람 구경하며 멍 때리기 좋아요.
- 맛집 집합소인 동명동과 정말 가까워요.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베이커리인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확실한 건 커스터드 슈는 먹고 싶다는 거예요.
1층은 베이커리 코너가 같이 있어서 좌석은 많지 않아요. 창가에 1인석 좌석도 좀 있고요.
2층은 철제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하는데요. 구두 신으신 분들 조심하셔야 해요. 계단이 생각보다 높고 표면이 일정치가 않아서 전 좀 불안하더라고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베이커리 코너에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게 붉은 잼이 보이는 빅토리아 케이크인데요. 카운터에 이야기하면 따로 챙겨줍니다. 눈으로만 보시면 되세요.
독특한 모양의 빵들이 좀 보이더라고요.
상온에 보관된 빵 말고 냉장고에 보관된 빵도 있는데요. 저흰 그중에 커스터드 슈를 하나 선택했답니다.
커스터드 슈 옆에 있던 다른 귀여운 빵도 있었는데요. 시리즈 인트로 건너편에 바로 보이는 해안 식당에서 아귀찜을 꽤 배부르게 먹고 온 상태라 빵과 케이크 하나씩만 주문했습니다.
커스터드 슈는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커피는 제 기준에서 스타벅스 커피보다는 쪼끔 덜 쓴 것 같았고요. 커피맛을 모르는 1인입니다만. 그렇게 구분합니다.
2층 저희가 앉은 좌석에서 바로 실외가 보이는데요. 날씨가 춥지 않을 때는 실외에서 커피 한잔도 좋겠더라고요. 이곳 시리즈 인트로 장점이 뷰가 일단 좋은데요. 문화전당 부근 넓은 공간이 바로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멍하게 사람들 구경하기 좋더라고요.
곳곳에 단풍 든 은행나무도 보면서 나뭇잎 날리는 것도 보면서 말이죠.
빵도 맛있는 곳이지만 뷰 맛집 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이 젊은연령층이 많다 보니 동네 자체가 활기차고 사람도 많고 다양한 패션도 볼 수 있어서 전 좋더라고요. 그래서 멍때리기 좋다라고 말씀드렸던 거랍니다. 가끔은 핸드폰보다 사람들 구경하는게 더 재미있거든요.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모여있는 동구 장동 그리고 동명동. 시간 되시면 꼭 하루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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