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지신입니다. 저는 꽤 오랫동안 물론 지금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다이어트는 이제 특별한 기간에만 하는 게 아니라 제 건강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해야 하는 거더라고요. 극단적으로 식단관리를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 먹으면서 몸이 무거워지면 탱자 마미 스무디로 해독시켜주고 입이 심심하면 빵, 과자, 피자, 분식을 먹기보다는 아몬드 버터에 양배추를 먹습니다.
제가 정말 추천하는건 아몬드 버터에 양배추입니다. 아몬드 버터만 먹어도 좋습니다. 그것만 숟가락 몇 번 먹어도 든든하거든요. 입에서 부드럽고 깔끔하진 않습니다. 텁텁하고 오히려 이빨에 막 끼고 ㅎㅎ. 아몬드 버터와 파프리카도 좋고 뭐 다른 야채도 다 좋습니다.
저는 아몬드버터와 양배추로 식후 군것질하는 습관을 바꿨습니다. 빵, 과자, 아이스크림을 먹던걸 이걸로 대체했거든요.
살도 찌지 않습니다. 포만감 제대로입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해도 좋지만 워낙 많이 먹다보니 제가 직접 집에서 해 먹게 되었습니다.
최근 기사를 보니 더더욱 아몬드를 먹고 있는게 잘하고 있는 거더라고요.
아몬드를 매일 먹으면 피부의 자외선 저항력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아몬드 버터 만들기
재료 준비 : 생아몬드 또는 구운 아몬드
집에 있는 믹서기, 프라이팬 또는 에어 프라이기
저는 쿠팡이나 동네마트에서 생아몬드를 구입해서 구워서 갈아먹습니다. 구운 아몬드로도 해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제가 직접 구워서 해 먹은 게 더 맛있더라고요.
에어 프라이기 가득 아몬드를 담습니다.
그리고 1단계로 시간은 10분만 조절해놓고 작동합니다.
잘 구워진 거 보이시나요? 고소한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그 상태로 잘 식힙니다. 완전히 식었으면 믹서기에 담아줍니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갈기 때문에 가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일단 아몬드를 가루까지 내는 건 쉽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부터는 몇 번 아몬드 통을 빼서 잘 갈릴 수 있도록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뚜껑을 열어 숟가락으로 모양을 잡아도 되고 아니면 믹서기에 분리한 상태로 탁탁 쳐서 가운데로 모아지게 말이죠.
어쩔 때는 바로 잘 갈리기도 합니다. 갈다 보면 믹서기 표면에 물기가 생기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거의 됐습니다.
이렇게 통에 옮기면 됩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옮겨야 합니다.
입이 심심할 때 식후 군것질이 당길 때 저는 수시로 먹습니다. 양배추에 찍어먹기도 하지만 그냥 아몬드 버터만 먹기도 합니다. 제 입에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입안이 텁텁하지만 자주 먹어서 이제 익숙합니다.
위에 링크 걸어진 기사에서도 언급했지만
아몬드는 영양면에서 매우 우수합니다.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고, 철분,철분, 칼슘 등도 많이 함유돼 있고요. 게다가 탄수화물 함량은 적고,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으며, 밀가루에 함유된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아 다이어터들에게 영양 만점의 간식이랍니다.
입맛 좋아지는 가을. 맛있게 드시고 몸이 무거워지면 아몬드 버터 드시면서 식욕조절해봐요~~~
그럼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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