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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동명동 카페 추천]예쁘고 디저트 맛있는 카페 플랜비와 다시 방문했던 카페 블루웨일

by 지혜의여신 2023. 4. 23.

 

 

광주 동구 동명동과 봉선방림동쪽에는 예쁜 카페와 특색있는 식당들이 좀 있습니다. 만남이 있을때 이리저리 생각하기 귀찮으면 동명동과 봉선방림동을 가는데요. 그러면 뭐 실패하진 않는듯 합니다. 지난주에는 처음가본 카페 플랜비가 외관도 내부도 예쁘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식사도 두번하고 카페도 두 곳을 방문했는데요. 한 곳은 처음 가본 플랜비였고 또 한번은 기존에 가봤던 블루웨일이었습니다. 플랜비는 돈가스 식당 건너편에 있는 곳인데 외관이 이뻐서 가게 되었고 블루웨일은 그 전에 먹었던 스콘과 디저트가 맛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동명동카페 플랜비

 

동명동 카페 추천 카페 플랜비는요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네요.
  • 오전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해요.
  • 입구가 두 곳이 있어요.
  • 문화전당역 4번 출구에서 613m 거리에요.
  • 동명동 맷차 주차장에 연결 통로가 있어요.
  • 모든 디저트 직접 만들어요.
  • 내부도 외부도 예뻐요.
  • 친절해요.

 

동명동 카페 플랜비 메뉴는요

 

동명동카페 플랜비

 

 

저희는 맷차 주차장 작은 통로로 들어갔고요. 가운데 테이블에 판매하는 디저트가 있어요. 그리고 케잌이 있는 쇼케이스가 따로 있고요. 매장 가운데 테이블에는 휘낭시에와 에그타르트와 쿠기가 있어요.

 

동명동카페 플랜비

 

접시에 담아진것은 그대로 가져가면 되고 비치된 사기 접시에 먹고 싶은 디저트를 담으면 되네요.

 

동명동카페 플랜비

 

 

케이크도 매장에서 다 직접 구워서 좋았어요. 물론 케이크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맛있을 것 같아요.

 

동명동 카페 플랜비

 

카라멜솔티드 휘낭시에와 에그타르드와 쿠키 그리고 자몽음료를 주문했어요. 에그타르트는 다른 곳에서 먹던거와 크기가 좀 달랐습니다. 크더라고요. 식후 디저트가 워낙 습관이 되어서 입맛도 참 고급이 된 걸 스스로 느끼는데요.

 

쿠키의 내용물도 풍성하고 적당한 초콜릿 덕분에 달짝지근하고 맛있었습니다. 에그타르트는 크기는 커도 우리가 아는 그 맛이고요.

 

2층 창가에 앉았는데 바로 앞에 벚꽃나무가 있더라고요. 벚꽃 핀 얼마전에 왔다면 정말 예뻤을 것 같았어요.

 

동명동 카페 플랜비 내부는요

 

동명동 카페 플랜비

 

 

심플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내부 컬러가 멋지더라고요. 화이트와 아이보리 컬러가 주를 이루는데 의자와 액자로 포인트를 주었고 창문도 되게 감성있게 느껴졌어요.

 

동명동 카페 플랜비

 

요즘엔 카페가 통유리가 많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좁은 골목골목 있는 카페이다보니 통유리는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감성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카페내외부가 굉장히 깔끔해서 물어보니 오픈한지 얼마 안되셨데요.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동명동 카페 플랜비

 

 

저희가 들어왔던 입구의 반대쪽. 정식 출입문이에요. 바로 카페 자리가 있고 계단 몇개 올라가면 메인 홀이 보인답니다.

 

 

동명동 신상 카페 플랜비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예쁘고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가면 더 감성있고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직접 만든 케이크랑 먹으러요~ 

 

이번 주말 어디 갈까 고민한다면 동명동 신상 카페 플랜비 추천합니다.

 


 

얼마전에 동명동 블루웨일을 가보고 스콘과 수플레팬케이크에 반했었는데요. 그때 그게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또 가보았답니다.

 

동명동 블루웨일

 

 

스콘 2개와 수플레팬케이크를 주문했는데. 팬케이크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합니다. 그 전에도 시간이 좀 걸렸었거든요. 블루웨일은 참 맘에 든게 스콘을 따뜻하게 해준답니다. 이런거 너무 좋아요. 

 

그리 크지 않은 스콘을 점심까지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먹을 수가 없습니다. 따뜻하고 맛있거든요. 그래서 수플레팬케이크 기다리기가 더 길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동명동 블루웨일

 

 

한참 있다가 나온 수플레팬케이크는 지난번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 / 1회 방문, 2회방문(왼쪽부터 순서대로)

 

 

지난번에는 딸기가, 이번에는 청포도와 오렌지가 있더라고요. 음. 맛은. 다 똑같이 느껴졌는데. 이번거는 기름맛이 더 많이 느껴졌다고 해야할까요? 기름쩐내? 암튼. 요즘에는 같은 카페를 두번가는 경우가 드문데. 지난번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찾은 블루웨일이었답니다. 여전히 스콘은 따뜻하게 내 주시고 맛있었는데. 수플레팬케이크는 살짝 아쉬웠어요.

 

동명동 블루웨일

 

 

동명동은 어딜가나 멋지고 맛도 보장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취향에 따라 더 끌리고 아니고 인 것 같아요. 주말에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소소하게 즐기기에도 좋은 동명동 카페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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