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 지신입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해보았어요. 몇년전에 나무 트리를 크리스마스 때 마다 조립을 하곤 했었는데 먼지 생기고 보관도 힘들고 해서 처분 했었거든요.
그 사이 벽트리라는것도 생겨서 저도 이번에 저렴하게 벽트리를 준비해보았답니다.
다이소에서 정말 저렴하게 구입해보았는데요. 이미 괜찮은 제품들은 다 나가고 없더라고요. 그래서 있는대로만 사서 해 보았어요.
꾸미는 장소는 거실창문이예요.
총 11,000원 들었네요. 가장 중요한 전구는 130P(화이트) 짜리 구입했어요. 너무 많은걸 샀나 설치하면서 살짝 후회했는데 만들고 나서 보니 잘했다 싶더라고요.
먼저 트리 만들 유리창문을 좀 닦아 주었어요.
그리고 후크를 하나씩 트리 모양을 잡으면서 부착해주었어요. 하다보니 후크 고리를 저는 아래로 했는데 옆으로 해야겠더라고요. 아래로 하면서 전구를 걸려고 하니 잘 안됐거든요. 혹시 하신다면 참고하세요.
창문 가운데로 할까, 가장 자리로 할까. 고민하다가 가장자리로 했는데요.
넓은곳으로 해야하나 혼자 또 고민하다가. 그냥 가장자리로 했어요.
세상에서 젤 쉬운게 트리 만들기 인것 같아요. 너무 장식 할 게 없어서 집에 있는 작은 인형까지 투입했어요.
다이소에 참 많은 제품이 있는걸 얼마전까지 봤는데. 다 팔리고 없더라고요. 그래도 조명 덕분에 만들어 놓고 보니 예뻤어요.
너무 간단하게 끝나버렸네요.
밤이 깊어질수록 트리가 더 빛을 발하네요. 예쁘더라고요.
집에 남자가 많아서 저까지 남성화되가는것 같았는데 일부러 이런 감성을 찾아야겠더라고요.
제가 안하면 그 둘은 절대 먼저 하자고 안하거든요.
제가 벽트리를 한 이유가
시즌이 끝나고 보관할때 정리보관이 쉽겠더라고요.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비용도 저렴했고요.
저 같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딱이예요.
혹시 아직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벽트리 해보심 어떠세요.
영상으로 잠시 트리멍 해볼께요.
그럼 전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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