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 지신입니다. 제가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에 피히츠 제품이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바디제품, 그리고 색조화장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피히츠(피츠,PHYT'S) 제품이랍니다.
이곳 제품을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는 관리받았던 샵에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피부 관리숍에서는 제품이 좋지 않으면 고객들 유입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까다롭게 선택된다는거 아실까요. 그래서 집에서 사용할 제품으로 선택하기가 쉬웠습니다.
피히츠 제품을 제가 오래 사용한 가장 큰 이유는 100프로 자연 유래 화장품이라는 점 때문이랍니다. 나이는 들어가고 제 몸에 화학성분이 함유된 것만큼은 매일 안 쓰고 싶더라고요.
이렇게 피히츠 광팬인 제게, 그걸 아는 지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피히츠 핸드크림과 립밤을 선물해주었답니다. 너무 좋아서 바로 사용해보고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피히츠 제품이 유기농 제품이다 보니 자연을 강조한 듯한 외관도 맘에 들더라고요. 나뭇잎 모양도 그렇고. 핑크색으로 포인트 준 것도 그렇고요. 핑크색 의미 아시나요? 사랑 가득한 색이 또 핑크거든요.
원재료가 좋다 보니 절대 싼 제품은 아닙니다. 그런데 5년 사용해본 제가 장담하는데 향도 그렇고 피부 자극도 생각하면 이 정도는 써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핸드크림 성분 보면 유기농 성분이 많이 보이실 거예요. 코로나로 인해 손소독제 자주 사용하고 손 씻기도 생활화하면서 손이 건조해진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손도 피부입니다. 더욱이 여성들은 더욱더 그 피부를 신경써야 하고요. 그래서 핸드크림도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피히츠 핸드크림은 양 많고 무거운 핸드크림이 아니에요.
손안에 쏙 들어와서 여성분들, 관리하는 남성분들도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나 좋은 사이즈예요.
선물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한번 발라보았어요. 손 소독제를 쓴 상태라 좀 건조했었거든요. 온갖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핸드크림 저렴한 것도 많지만. 특별한 날 선물은 특별해야 하잖아요. 100프로 오가닉 제품이라 맘에 들었답니다.
발라보니 더 반해버렸습니다.
일단 발림이 너무 좋고요. 바로 흡수되면서 끈적이지 않습니다. 촉촉하고요. 그런데 그건 제쳐두고라도 향이 참 좋습니다.
피히츠 제품 특징이 향이 은은하고 순하다고 해야 할까요.
왜 가끔 그런 경우 있잖아요. 맛있는 음식 먹으려고 하는데 누군가의 강한 향수 때문에 찌푸려진 적. 몸에 쓰는 제품이 그렇게 진한 향이 있어도 안 되겠지만 피츠 제품 향은 은은해요. 그래서 뭐지? 무슨 향이지? 긍정의 느낌으로 궁금하게 만든답니다.
제품 자체가 유기농 성분과 아로마 오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은은한 향이 참 맘에 듭니다. 처음 바르면 주위에 있는 사람도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도 제 손의 향을 맡아보니 은은한 향이 남아있더라고요.
이렇게 자주 쓸 수 있는 제품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인 듯합니다.
핸드&네일 크림과 같이 받은 립밤도 소개하겠습니다. 집에 와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립밤도 성분을 보면 세아버터,기름야자오일, 등등 무슨무슨 오일.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분이 보이시죠? 정말 알아먹기 힘든 화학성분들이 들어간 제품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것 또한 100프로 오가닉 제품이에요.
발암물질 없어서 누구나 사용해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발라도 전혀 무해한 성분으로 만든거라 겨울이면 입술이 잘 트는 아들에게 먼저 발라 보았습니다. 아들이 하는 말이 향이 좋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본인이 가지고 다니면서 쓰겠다고 합니다.
선물은 내가 받았는데 말이죠. 암튼 저도 발라 보았습니다. 쓱쓱 이것 또한 발림이 좋습니다. 립밤 같은 경우는 바로 맛이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될 수 있음 오가닉 제품을 쓰게 되는데. 피히츠 립밤은 성분도 좋고 쓴맛 나는 향이 없어서 좋습니다.
지인에게 선물 받긴 하였지만 제가 워낙 최애 하는 제품이라 사이트에 가서 가격을 보았어요. 제가 포스팅한다고 하니 상관없다고 하더라고요~
피히츠 쇼핑몰 가서 보니 핸드&네일 크림과 립밤이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로 할인해서 판매를 하더라고요. 정가 73,000원인데 39,000원으로요.
할인된 가격도 비싸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요. 전 소비자들이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쓰는 게 환경에도 무해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특별한 날 이런 특별한 선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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