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8일 여행 후기]1일차 제주맛집 _표선제주닭집_프렌차이즈 치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입니다. 8월14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여행합니다. 

 

이동방법은 광주에서 제주까지 초대형 여객선 퀸메리호를 이용했습니다. 렌트대신 자차를 이용하려고 배를 탔습니다.

추후 배로 이동한 후기는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에는 배를 이용하지 않은 생각입니다. 준비없이 타서 불편했고 어지러움 때문에 힘들었고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4시간 45분소요되었습니다.

 

8일간 여행하면서 폭풍 검색을 한다거나 꼭 어딜 가야한다거나는 없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하고 싶은 것을 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제주에서 1년 근무한 경험이 있는 형부와 제주를 자주 여행한 친언니만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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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여행일장

 

제주항 도착 - 점심  황금어장 - 서귀포시 표선면 하널바당(신축독채민박, 진짜 최고 추천) - 표선하나로마트(간식,과일,술,먹거리구매) - 표선해수욕장 - 하널바당 숙소 복귀 - 저녁  제주닭집 

 

 

제주황금어장

 

점심 : 황금어장

 

• 영업시간 : 오전8시~오후9시
• 회사가 많이 모여있는 번화가에 있습니다. 
• 주차장 넓습니다.
• 제주공항에서 10분거리, 제주항에서 25분거리입니다.
• 지금이 제철인 활한치물회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물회를 먹었습니다.
• 광주에서 많이 먹은 물회와 맛이 달랐습니다. 달지도 새콤하지도 않습니다. 슴슴하니 담백합니다.

점심 황금어장

 

• 그날 제공된 반찬 중에 자리돔조림이 있습니다. 달짝지근해서 먹을만 했습니다. 뼈째 먹는건 아닙니다. 
• 산적도 제공됩니다. 산적은 제주도민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인데 맛보기로 내어주셨습니다.  5천원 추가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비게가 많아서 살코기 부분만 맛 보았습니다.
• 제주여행에 너무 유행입맛보다는 제주스런 음식도 한번 궁금하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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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표선하널바당

 

 

신축독채 숙소 하널바당

 

• 표선하널바당은 표선해수욕장 10분거리입니다.
• 위치 한적하고 숙소자체가 마음에 듭니다.
• 신축독채건물입니다.
• 깨끗하고 인테리어 예뻐서 우리집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따로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하널바당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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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표선제주닭집

 

 

 

 

제주 서귀포 맛집 표선제주닭집

 

 

표선제주닭집 

• 영업시간 : 밤 11시.
• 전화로 주문 후 찾으러 가야합니다.
• 바로 옆집에 프렌차이즈 BHC가 있으나 맛에서는 차원이 다릅니다.
• 35년 전통의 옛날 통닭입니다.
• 주차는 표선면사무소에 이용하면 됩니다(전화 후 찾으러 가는거니 그 앞에 잠깐 정차는 괜찮아요)
• 직접 담근 무도 맛있습니다(많이 새콤하지 않고 좋아요)
• 양념치킨 따로 없습니다.
• 1천원 추가하고 양념을 구입하면 됩니다(꼭 구입해서 먹어보세요. 자극적이지 않고 전 너무 맛있더라고요)
• 소금,캔사이다,치킨무가 기본 제공됩니다.

 

표선제주닭집 특이점

• 닭이 작게 나눠있습니다. 그래서 더 바삭하고 촉촉합니다. 그 동안 프렌차이즈 치킨만 많이 먹어서 이런 옛날 치킨맛이 더 맛있게 느껴졌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맛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로 여행오신다면 표선제주닭집에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표선해수욕장에서 굉장히 가깝습니다. 하나로마트도 근처에 있어서 장보는 중에 전화로 주문해서 숙소로 가실때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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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

 

 

• 저녁 7시 이후 방문했습니다. 잿빛 하늘과 바다가 아름다웠습니다.
• 물이 많이 빠져서 해변 멀리 나갈 수 있었습니다.
• 8시 넘으니 서서히 물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 7시까지만 파라솔 운영을 합니다.

 

표선해수욕장

 

밤 늦게가도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낭만적이더라고요~

 

표선해수욕장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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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포스팅하는 제 정보가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