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 지신입니다. 황금연휴 잘 보내고 계실까요? 저는 집을 내놓은 관계로 새 주인이 될 수도 있는 분들에게 집 구경시켜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식도 배달음식이 아닌 집밥을 해 먹어 보았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다담양념시리즈입니다 ㅎㅎ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조림도 집에서 해 먹고 말이죠. 역시나 강추하는 양념입니다.
다담 갈치조림 양념
활용한 고등어조림 필요 재료
다담 갈치조림 양념 1봉
고등어 2마리
무 1/4개
감자 2개
양파 1/4개
대파 1/4대(전 생략)
갈치조림 양념인데
고등어조림으로 해도 되나요?
네~~~
해도 됩니다.
같은 조림이라 전혀~상관없습니다.
집에 갈치는 없고
고등어가 있어서 고등어조림을 해봤습니다.
조림 요리가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무랑 감자를 익혀야 하니
그리고 무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야 맛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찌개류보다는
조리 시간이 길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게
하란대로만 하면
정말
맛있는 조림을 맛볼 수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등어가 1인용이라
생각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사 온 고등어 한 덩어리를
추가했습니다.
파도 있으면 완성되었을 때
비주얼이 괜찮았을 건데
없어서 있는 재료만 사용했습니다.
양념맛이 보장되어 있어서
다른 야채는 그냥 데코같은 느낌입니다.
가장 먼저
1cm 두께로 자른 무를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 위에
같은 두께로 자른 감자를 깔아줍니다.
그리고
이등분한 고등어를 감자 위에 올려놓습니다.
다담 갈치조림 양념을 붓습니다.
양념 봉투를 이용해서 물 200m를
2번 냄비에 붓습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인데요.
물까지 붓고 나서
냄비 뚜껑을 연 상태로
센 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
10분 후
다시 중불에서
냄비 뚜껑을 닫고
15분간 끓입니다.
15분까지 중불에서 끓였으면
양파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5분간 냄비뚜껑을 닫고
또 한번 끓여줍니다.
대파나 홍고추 또는 다른
야채 넣고 싶으시면
넣으셔도 됩니다.
비주얼적으로
파란 대파가 있어야
더 맛있어 보였겠죠?
없으면 없는 대로 하면 됩니다. ㅎㅎ
이렇게 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밥 먹을 때
이것저것 반찬 꺼내놓고 먹지 않아서
(귀찮아서)
현미밥에 고등어조림만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시간만 잘 지켜준다면
무에도 감자에도 양념이 잘 스며들어
사 먹는 조림 못지않습니다.
냉동실에 있는 고등어나 갈치
또는 다른 생선 있다면
이 양념 활용하셔서
조림 한번 해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맛있어~~~
저처럼 요리 똥손인 사람에게
이런 양념은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즐거운 연휴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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