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맛집에서 식사한다면 동명동 얼스커피]시그니처 얼스커피 추천

 

 

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입니다. 저는 커피를 즐겨 먹지 않으나 점심을 외식하면 꼭 후식으로 커피를 먹습니다. 그냥 습관인듯 합니다. 커피와 베이커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최근에 다녀온 동명동 얼스커피에서 시그니처 커피인 얼스커피를 마셨습니다. 크로플 맛집이라고 하던데 그건 먹어보지 못했네요. 얼스커피 추천합니다. 

 

 

 

 

 

동구 맛집 탐방 후 동명동 얼스커피

 

별점

 

• 맛  ★★★★★  얼스커피 맛은 맘에 들어요.   
• 가격 ★★★☆☆ 얼음이 과하고 양이 적어요.
• 분위기 ★★★★☆  깔끔한 분위기도 좋고 컨셉이 확실해서 좋아요.
• 접근성 ★★★★☆  주차는 협소하고 문화전당역에서도 좀 걸어야 하지만 그 일대가 구경거리가 많아서 추천. 
• 재방문의사 ★★★★☆ 한번은 더 얼스커피를 먹어보고 싶어요.

 

동명동 얼스커피 찾아가는 방법

 

• 문화전당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6분
• 자차 이용시 매장 건물앞 전용주차장(주차 공간 협소)
• 또는 골목골목 알아서 주차.

 

동명동 얼스커피 기본 정보

• 오픈시간 매일 11시 ~ 22시
• 남녀 화장실 구분
• 동명동이긴 하나 완전 번화가와 조금 거리가 있어서 한가하게 지내기 좋아요.
• 주변 작은 골목길도 걸어봐도 좋고요.
• 다회용 컵,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쌀로 만든 빨대를 제공하는 친환경 카페입니다.
• 매장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세련되었어요.

 

동명동 얼스커피 메뉴

 

메뉴가 많이 있지 않은 것도 전 맘에 들었어요. 여름 한정 메뉴도 있지만 지금은 또 날씨가 서늘해졌으니 다른 메뉴가 있을 듯 싶습니다.

 

 

 

동명동 얼스커피에서 먹어본 메뉴

 

시그니처 메뉴인 얼스커피를 일행이 모두 맛 보았어요.

얼스커피는 아몬드우유를 사용한 크림라떼인데요. 컵 주변에 시나몬이 킬링포인트에요.

그런데 좀 아쉬운건 안에 한덩어리에 얼음이 들어있어요. 그 얼음이 꼭 지구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얼음이 들어있는데 얼음을 빼면 커피 양이...장난아니게 작습니다.

결국 커피 가격은 6천원이지만 비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맛은 훌륭합니다. 음... 한잔 더 먹고 싶을 정도로 양이 적더라고요.

 

 

커피 한가운데 하얀 얼음이 혹시 보이시나요? 저 얼음을 빼면 아마 깜짝 놀라실겁니다. 

 

 

 

동명동 얼스커피 내부 모습

 

 

이른 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썰렁한 감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매장 입구에도 지구본 모형이 걸려 있는데 매장 안에도 지구본이 있네요. 컬러감 있는 의자를 두개 나란히 놓은 것도 포인트되고 예쁘고요.

 

 

셀프 와싱존도 있고 흙이 담아져 있는 유리상자도 있어요. 곳곳에 지구를 위해 우리들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확실한 컨셉으로 보여준답니다.

 

 

뭔가를 부착할때도 유리테잎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1회용컵 보증제도를 시행한다는 문구도 눈에 띄게 배치를 해 놓았더라고요. 

 

 

지구를 생각하는 컨셉이 확실한 얼스커피에 있다보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 다른건 몰라도 분리수거라도 잘하자. 라는 생각이요.

동구에도 맛집이 많은데요. 혹시 동구 동명동에서 식사하셨다면 얼스커피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