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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담양 죽녹원 근처 핫플 카페 밤부리]빵도 맛있고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

by 지혜의여신 2023. 5. 10.

 

어버이날 기념 친정식구들끼리 모였어요. 담양 솔내음에서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놓고 과식을 하고 죽녹원 근처 핫플 카페 밤부리로 갔어요. 식후 디저트에 진심인 제게 밤부리 베이커리는 완전 만족이네요. 그리고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어서  담양 핫플 밤부리 카페 추천해요.

 

 

담양 밤부리 카페

 

 

담양 죽녹원 근처 핫플 카페 밤부리는요

  •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9시까지 영업해요.
  • 주차장이 커요.
  • 주차장에서 카페로 가면 옆문으로 통과해요. 정면 입구도 따로 있어요.
  • 베이커리가 맛있어요.
  • 친절해요.
  • 내부 인테리어가 멋져요.
  • 1층,2층, 야외석까지 카페가 넓고 커요.
  •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 밤부리카노(아메리카노)는 5,500원이네요.

 

담양카페 밤부리 메뉴는요

담양 밤부리 카페

 

시그니처 메뉴가 꽤 많았는데 10명이나 되는 저희 가족들은 아무도 시그니처를 먹지 않았어요. 원체 배가 불러 음료에는 그닥 관심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밤부리카노, 라떼, 꼬맹이들은 초코있는 음료를 먹었어요. 음료는 빵을 먹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죠. 

 

담양 밤부리 카페

 

빵이 한 20여가지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중에 10가지를 먹었는데. 오~ 직접 다 만들고 맛도 좋네요. 포스팅할 사진 촬영하고 자리에 돌아오니 이미 다 빵이 분해되어서 예쁜 사진은 없지만 맛은 확실히 제가 보장해요. 맛있어요.

귀여운 모양의 빵도 있고 슈크림 들어있는 빵이 하나 있었는데 슈크림 아낌없이 팍팍 들어있더라고요. 다른 빵을 찍어 먹을수 있을 정도로요. 이런거 좋아합니다. 크로와상도 맛있고요. 

 

담양 밤부리 카페

 

쇼케이스에는 꼬마 손님들을 위한 음료와 쿠키도 준비되어있어요.

 

담양 밤부리 카페

 

소금빵도 담백해서 맛있었어요. 맨 왼쪽엔 밤부리 시그니처 베이커리인 바움쿠헨이에요. 바움쿠헨은 독일 동부에서 나온 케이크에 일종이라고 하는데요. 부드럽게 먹는 그런 케잌이 아니라 밀도가 좀 있는 케잌이더라고요. 밤부리카노와 어울렸어요.

 

담양 밤부리 카페 모습은요

 

담양 밤부리 카페

 

주차장이 여러곳이 있더라고요. 카페도 크고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좋았어요.

 

담양 밤부리 카페

 

주차장에 표시된 이정표를 따라 카페로 들어오면 담장에 장미가 예쁘게 기다리고 있어요.

 

담양 밤부리 카페

 

 

이날 비가 와서 야외석 일부는 이용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가림막 있고 흔들의자 있는 테이블은 탐나더라고요. 식구수가 워낙 많아 4인좌석인 흔들의자석은 다음에 기회되면 앉아보는걸로.

 

담양 밤부리 카페

 

1층은 통유리로 외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요. 창가쪽에도 테이블이 많아요.

 

담양 밤부리 카페

 

2층도 전경이 멋있더라고요. 1시경에 갔는데 아직 사람이 많이 차지 않았어요. 그런데 얼마 안 있다가 굉장히 북적북적 해지더라고요. 

 

담양 밤부리 카페

 

거울사진 찍을 수 있게 멋진 존 도 있네요.

 

담양 밤부리 카페

 

 

이렇게 카페 사장님의 진심을 알 수 있는 글귀도 있고요.

 

담양 밤부리 카페

 

 

이곳에서의 사진이 참 멋지더라고요.

 

담양 밤부리 카페

 

벽에 있는 거울에 카메라를 두고 찍으면 이렇게 양쪽이 다 나오는 사진이 찍혀요. 분위기 있고 괜찮더라고요. 식구들 다 한장씩 남기든 해요. 죽녹원 근처에 있는 밤부리 카페는 전 처음 가봤는데 저희 식구 중 일부는 와봤더라고요. 베이커리가 일단 맛있고 분위기가 괜찮다는 평이 많았어요.

 

저는 못생긴 얼굴 때문에 사진 찍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밤부리에서는 독특한 배경이 마음에 들어 사진을 또 찍어보았어요. 

 

이번 주말 광주근교 카페 어디갈까 생각 중이시라면 담양 밤부리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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