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오 코인]모든게 의심스럽다

 

오래전부터 남편은 코인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투자도 해봤을꺼란 심증만 있습니다. 아내가 부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알레오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야겠기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모르기 때문에 모든걸 의심하는걸까요? 뉴스나 신문을 봐도 코인 관련 문제들만 보이던데 말이죠. 그런데 이걸 자꾸 듣다 보면 정말 제가 좋은 기회를 못 알아보는건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알레오 코인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특별히 많은 정보가 있진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랩스 라는 회사에 대한 정보가 많이 보여지긴 합니다. 이건 투자권유도 아니고 제가 투자를 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블로거처럼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포스팅하는 것도 아닙니다. 수년째 코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그 분으로 인해 정말 조금씩 관심이 생겨 알아보는 것일 뿐입니다. 

 

 

**랩스는 어떤 회사?

 

알레오코인을 마이닝을 시작으로 전문 IDC 센터를 마련해 코인 마이닝 및 마이닝을 통한 랜딩 디파이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마이닝 펀드 운영 기업입니다.

 

IDC란 '인터넷 데이터 센터'(Internet Data Center)의 준말로, 인터넷(Internet) 연결의 핵심이 되는 서버(Server)를 한 데 모아 집중시킬 필요가 있을 때 설립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랜딩 디파이란?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랜딩(Lending), 즉 대출 서비스입니다.  중개자 없는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을 디파이라고 합니다. 랜딩 디파이란 중개자 없는 탈중앙화 대출금융 정도로 해석했습니다.

 

한마디로 **랩스는  핵심 서버를 만들어서 알레오 코인을 채굴하고 대출도 해주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게 알레오코인을 채굴하는 회사라는 것입니다.

**랩스의 핵심서버 센터는 어디있나?

 

클라우드 서버 개설을 전문으로 하는 IT기업 FAF(Future Asset Financial)와 협업해서 24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시에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가보진 못했습니다. 알레오코인 테스트넷이 1월에 종료되고 메인넷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 시기에 맞춰서 완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지금쯤 꽤 진행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알레오 본사는 **랩스가 알레오코인을 채굴한다는 걸 알까?

이게 정말 무식한 질문 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코인은 본사에 허락받고 채굴하는게 아니라 채굴할 수 있는 코드? 그 용어가 생각나지 않지만 코인에서 쓰는 용어가 있나 봅니다. 그 코드가 공유되기 때문에 누구나 채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레오

 

정말 믿을만 한가?

진짜진짜 궁금하고 확실히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그러면 알레오 코인을 채굴하는 **랩스가 믿을만 하고 안전한 곳인가? 입니다. 투자금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돈 좀 벌어보겠다고 투자하는 건데 이 회사가 믿을만 하냐는 거에요. 그에 따른 판단은 이제 각자 몫이라 생각합니다. 

 

2023년3월31일 현재 저희 부부는 BOS알레오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포스팅한 **랩스 회사보다는 백옥생이 아무래도 규모면에서 신뢰가 갔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은 절대 투자권유 포스팅이 아닙니다. 코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남편 덕분에.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번은 남편말을 따라보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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