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수중 촬영기법과 출연 배우의 실제 모습

 

아바타2를 보면서 그 멋진 수중장면을 어떻게 촬영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연기자들의 진짜 모습도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3시간의 영화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저는 재미있었는데 다들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바타2 수중 촬영기법

 

CG로 촬영한 건줄 알았는데 배우들이 직접 물 속에서 연기하면서 수중촬영을 했습니다. 감독 제임스 카메룬은 바다속 영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연기하도록 한 것입니다. 물 속에서 눈 뜨고 입 벌리고 무호흡으로 배우들이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대박입니다. 이렇게 연기하기 위해서 배우들은 무호흡을 오래 할 수 있는 훈련까지 했다고 합니다. 오래전 타이타닉에서 케이트 윈슬렛은 무호흡 훈련으로 7분이상을 물 속에서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다시는 제임스 카메룬과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아바타2 수중촬영모습

 

촬영을 위해 특수 제작된 갤론 물 탱크 속에서 배우들이 직접 연기를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바타2의 전체 제작비가 2조 6천억이라고 합니다. 정말... 영화 한편에 조...라니요. 지금까지 나온 영화 중 가장 최고의 금액입니다.

 

아바타2 수중촬영

 

어렸을때부터 바다에 대한 선망이 있었떤 제임스카메룬의 이번 영화는 그의 꿈의 결정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바타2 배우들의 실제 모습

 

아바타2 출연진 실제모습

 

깜짝 놀랬던게 케이트 윈슬렛이었습니다. 전혀 몰랐거든요. 까칠한 물의나라 대장 와이프가 케이트윈슬렛이였다니요. 그리고 시고니 위버를 저렇게 어리고 엣된 여자로 만들었다는것도 놀라웠습니다.

아바타2 출연진의 실제 모습

 

형의 그늘에 가려 미운오리새끼 취급받던 둘째가 실제로는 미소년이었네요. 극중 역할과 실제 얼굴을 매칭시키면서 저 역시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아바타2를 보고 저처럼 궁금하신 분에게 호기심이 해결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