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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할로윈 데이]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할로윈 데이 준비해요

by 지혜의여신 2022. 10. 28.

 

 

안녕하세요. 지혜의 여신입니다.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인데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문화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하나의 축제처럼 된 듯합니다.

 

할로윈데이란?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Halloween) 데이입니다. 이는 영미권의 전통적인 기념일인데요.10월31일인 이유는 가톨릭에서 천국에 있는 모든 성인을 기리는 축일인 '모든 성인 대축일(Sollemnitas Omnium Sanctorum)' 또는 '만성절(萬聖節)'을 11월 1일로 하는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만성절은 켈트족의 주술적인 의미가 담긴 날로 할로윈은 만성절의 전야제 겪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처럼요. 그래서 그 전날인 10월 마지막 밤을 할로윈 데이로 정했답니다. 귀신이나 주술 등의 신비주의와 연관시킨 것이 기원인 거죠.

할로윈을 핑계로 코스튬도 즐기고 아이들과 하루 정도 재밌게 즐겨도 좋을 듯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도 이렇게 소소하게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준비하는 할로윈데이

 

할로윈데이든 무슨 데이든 우리에겐 국민 가게 다이소가 있습니다. 서두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워낙 저렴하고 인기가 많기 때문에요. 제 기억으로는 10월 초부터 매장에 디피 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가격 보이시나요? 1천 원, 2천 원으로 할로윈 데이 준비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가면 쉽게 구입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아이들 눈 돌아가거든요. 보라색 박쥐봉은 무섭다기 보다는 띠용...눈이 사랑스럽네요. 박쥐요정 머리띠는 여자아이들에게 하면 그 누가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맨 왼쪽에 보면 할로윈 배경이 있어요. 벽에 걸 수 있고요. 길이는 100 * 73cm 에요. 오른쪽에는 해골이 그려진 검은색 모자도 있어요. 모자도 하나에 2천 원이더라고요.

 

 

 

할로윈 하면 호박이죠. 호박모자도 있어요. 그리고 다른거 다 하기 싫다. 그러면 가운데 가랜드만 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가랜드는 할로윈 제품 중에서는 비싼 편에 들어가네요. 3천 원이에요. 오른쪽에는 눈만 가릴 수 있는 반가 면도 있어요.

 

 

하얀 유령을 공중에 매달아도 좋을 것 같아요. 어쩜 저렇게 해맑게 웃고 있는 거죠? 긴 머리 아이들 또는 머리가 짧지만 긴 머리에 대한 로망이 있는 숙녀들에게는 할로윈 가발 머리핀도 좋을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저는 머리가 짧아서 수건을 뒤집어쓰고 긴 머리 흉내를 냈었는데. 저런 머리핀이 있다면 당장 사달라고 졸랐을 것 같아요~

붉은색 삼지창은 위협적이네요. 아이들 손에 하나씩 쥐어주면 헐크처럼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운데 할로윈 도어벨이에요. 좀 무섭더라고요. 비싸요. 무려 5천 원입니다. 할로윈을 제대로 느낄 것 같아요. 오른쪽은 귀여운 유리 데코이고요.

 

아이들에게 이런 망토 하나 씌어주면 또 좋아하죠. 저는 맨 왼쪽에 있는 호박 종이 등이 탐나더라고요.  1개에 1천 원인데 가로 25cm 세로 39cm에요. 작은 건 아니에요.

 

 

제품이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죠?

이번 주말은 다이소가서 할로윈 데이 준비 한번 해봐요. 10월을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을 아이들과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짜라잔. 호러 타투 스티커. 정말 신세계입니다. 할로윈 그다지 생각 없었는데요. 다이소 가서 보면 막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저렴하게 아이들과 추억 또 남기는 거죠 뭐.

 

우리 집 주변에 다이소 어디 가면 되는지 검색해보고 가세요. 주차도 확인하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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